[비즈니스 앵글] 일본 디지털라디오방송 영상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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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국도 이제 영상 서비스를''
통신위성을 이용한 디지털 라디오 방송국인 일본 뮤직밴드가 라디오
방송국으로선 세계처음 영상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NEC 도요타자동차 FM도쿄 등이 출자한 이회사는 10일 데이터 다중방송을
이용해 음악 외에 동화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달중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다중방송은 음악 방송의 주파수 대역내 사용하지 않은 영역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문자정보 등 각종 데이터를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뮤직박스는 우선 도쿄소재 도요타자동차 대형 쇼룸에 박형 디스플레이를
설치, 음악방송과 함께 깨끗한 자연을 담은 영상을 내보낼 계획이며 점차적
으로 일본내 5천5백개 도요타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
또 카페나 음식점 등에도 서비스를 계획중이다.
93년말 본방송을 시작한 뮤직밴드는 현재 록 재즈 클래식 등 음악 중심으로
17개 채널의 유료방송 서비스를 약 10만5천개소에 제공중이다.
<강현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1일자).
통신위성을 이용한 디지털 라디오 방송국인 일본 뮤직밴드가 라디오
방송국으로선 세계처음 영상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NEC 도요타자동차 FM도쿄 등이 출자한 이회사는 10일 데이터 다중방송을
이용해 음악 외에 동화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달중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다중방송은 음악 방송의 주파수 대역내 사용하지 않은 영역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문자정보 등 각종 데이터를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뮤직박스는 우선 도쿄소재 도요타자동차 대형 쇼룸에 박형 디스플레이를
설치, 음악방송과 함께 깨끗한 자연을 담은 영상을 내보낼 계획이며 점차적
으로 일본내 5천5백개 도요타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
또 카페나 음식점 등에도 서비스를 계획중이다.
93년말 본방송을 시작한 뮤직밴드는 현재 록 재즈 클래식 등 음악 중심으로
17개 채널의 유료방송 서비스를 약 10만5천개소에 제공중이다.
<강현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