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사는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민영주택 동시분양에서
8백14가구가 미달됐다.

46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선 한 명도 신청하지 않았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가구를 인천과 경기도에 사는 2순위자에게 11일
분양한다.

< 조주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