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비율이 70%로 아파트와 비슷한 오피스텔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주거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오피스텔 전용률이 대부분
50%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 오피스텔은 동성종합건설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 터미널
뒷쪽에 건립하고 있는 "동성위너렉스"로 로비 계단실 등 공유면적을 줄여
전용면적을 최대한 넓히는데 주안점을 둔 설계를 한 것이 특징이다.

건립규모는 지하3층 지상14층 연면적 4천23평이며 서울 지하철2호선
강변역 5호선 강나루역과 인접해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 강남북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층별로 <>지하2~3층 주차장 <>지하1~지상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3~14층
오피스텔이 들어서며 평형별 오피스텔방수는 17평형 12실, 18평형 90실,
19평형 12실, 20평형 24실, 37평형 24실, 39평형 12실이다.

평당 6백50만원선에 분양되고 있는 이 오피스텔은 오는 99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2) 456-6644

< 송진흡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