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신창전기, 해외시장 공략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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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체인 신창전기(대표 이동신)가 폴란드에 키세트 공장을
건립하고 미국 GM(제너럴모터스)사에 스위치를 수출하는등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회사는 미국 자동차 "빅3"의 품질기준인 QS9000인증을 획득, 11일
안산공장에서 수여식을 가진 것을 계기로 북미 아시아등지로 공급처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신창은 GM의 품질평가를 통과,내년초 자동차 7천대분의 스위치를
첫 선적한후 본격적인 공급채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회사는 또 대우FSO모터사와 합작으로 폴란드 마르키지역에 공장을 건립,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합작법인 신창ZPZP폴란드는 자본금 2백만달러 규모로 신창과 대우FSO가
49대 51의 비율로 투자해 설립됐다.
현지공장에서 키세트 와이퍼스위치 시그널스위치 미러스위치등을 생산,
대우 현지법인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도네시아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해 99년초부터 생산에 들어가고
인도 터키 중국 등지에도 합작 혹은 기술수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창은 자동차키세트 분야의 국내 독과점업체로 올해 9백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출강화에 따라 15% 수준인 수출비중을 내년께 20%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3일자).
건립하고 미국 GM(제너럴모터스)사에 스위치를 수출하는등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회사는 미국 자동차 "빅3"의 품질기준인 QS9000인증을 획득, 11일
안산공장에서 수여식을 가진 것을 계기로 북미 아시아등지로 공급처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신창은 GM의 품질평가를 통과,내년초 자동차 7천대분의 스위치를
첫 선적한후 본격적인 공급채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회사는 또 대우FSO모터사와 합작으로 폴란드 마르키지역에 공장을 건립,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합작법인 신창ZPZP폴란드는 자본금 2백만달러 규모로 신창과 대우FSO가
49대 51의 비율로 투자해 설립됐다.
현지공장에서 키세트 와이퍼스위치 시그널스위치 미러스위치등을 생산,
대우 현지법인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도네시아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해 99년초부터 생산에 들어가고
인도 터키 중국 등지에도 합작 혹은 기술수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창은 자동차키세트 분야의 국내 독과점업체로 올해 9백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출강화에 따라 15% 수준인 수출비중을 내년께 20%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