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경제I면톱] 대전 서구, 무공해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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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우명 평촌 오동일원 1백30여만평이 대규모 무공해 청정산업
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10일 대전3,4공단과 과학산업단지의 분야이 완료됨에 따라 추가로
공단을 조성하기로 하고 신시가지로 개발되는 서남부생활권지역 주변에
대규모 공단조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서구 우명 평촌 오동일원 1백30만평을 무공해 청정산업단지
로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이 지역을 공업지역으로 지정하고
공단개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단개발을 3단계로 나눠 개발하기로 하고 1단계는 사업착수후 5년,
2단계는 1단계 사업 완료후 10년, 3단계는 그 이후로 개발하되 완료시점은
서남부생활권 개발과 시점을 맞추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 3,4공단의 입주가 완료단계에 있고 과학산업단지도
분양이 완료돼 앞으로 대전지역에서의 공단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이
일대에 공단을 개발하기로 했다"며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무공해 청정
산업 전문공단으로 개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3일자).
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10일 대전3,4공단과 과학산업단지의 분야이 완료됨에 따라 추가로
공단을 조성하기로 하고 신시가지로 개발되는 서남부생활권지역 주변에
대규모 공단조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서구 우명 평촌 오동일원 1백30만평을 무공해 청정산업단지
로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이 지역을 공업지역으로 지정하고
공단개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단개발을 3단계로 나눠 개발하기로 하고 1단계는 사업착수후 5년,
2단계는 1단계 사업 완료후 10년, 3단계는 그 이후로 개발하되 완료시점은
서남부생활권 개발과 시점을 맞추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 3,4공단의 입주가 완료단계에 있고 과학산업단지도
분양이 완료돼 앞으로 대전지역에서의 공단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이
일대에 공단을 개발하기로 했다"며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무공해 청정
산업 전문공단으로 개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