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11.13 00:00
수정1997.11.13 00:00
한국은행 직원들은 12일 오후 1별관 8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개혁법안
통과 저지를 위한 전직원 비상총회''를 열고 전직원이 철야근무에 돌입했다.
또 직원들중 30여명은 단식투쟁에 들어갔으며 50여명은 증권/보험감독원
노조간부 20여명과 함께 서울 여의도 신한국당사에 들어가 정부가 추진중인
금융개혁법안의 철회를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