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 오자키는 일본프로골프계에서 거의 영웅이다.

오자키는 브리지스톤계약선수인데, 그가 감수를 한 새 아이언클럽
"J'' S점보"가 새롭게 선보였다.

이 클럽은 헤드뒷면이 여느 아이언과는 다르다.

뒷면 중심부를 정점으로 사방으로 깎아지른 형태로 돼있다.

마치 중심부가 산꼭대기같은 모습이다.

이런 헤드구조는 임팩트시 힘을 집중시켜 헤드의 강성을 향상시켜준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따라서 탄도가 강력하고, 타구감도 견실하다는 것.

브리지스톤측은 특히 이 클럽은 헤드스피드 36~50m/s의 중상급자와
정밀한 샷을 추구하는 골퍼들에게 적당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헤드재질은 마일드 스틸단조, 샤프트는 고급 HM-40하이카본이다.

3~9번, PW PS SW 10개 한 세트.

수입처 석교상사 (558-2235)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