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책] '식량 대란' .. 지구촌 식량위기 대처노력 강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레스터 브라운 저 박진도 역 한송 6천원)
96년 11월 로마에서 열린 세계식량정상회담을 위해 월드워치연구소가
준비했던 내용을 정리했다.
이 책은 지구촌의 가장 큰 문제는 식량과잉이 아니라 식량부족이며 곡물
가격의 하락이 아니라 상승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해양어장이나 화학비료문제, 토양침식, 지구온도 상승 등 환경문제가
식량공급의 증가를 가로막고 있다고 밝힌다.
이에따라 식량위기에 대처하는 노력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한다.
1부에선 식량예측을 둘러싼 논쟁등을 다뤘고 2부에서는 농지부족과 물부족
토지생산성문제 등을 서술했다.
3부에서는 식량위기에 대한 대안을 검토했다.
말미에는 역자가 세계식량위기와 한국사회의 관계를 조명했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
96년 11월 로마에서 열린 세계식량정상회담을 위해 월드워치연구소가
준비했던 내용을 정리했다.
이 책은 지구촌의 가장 큰 문제는 식량과잉이 아니라 식량부족이며 곡물
가격의 하락이 아니라 상승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해양어장이나 화학비료문제, 토양침식, 지구온도 상승 등 환경문제가
식량공급의 증가를 가로막고 있다고 밝힌다.
이에따라 식량위기에 대처하는 노력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한다.
1부에선 식량예측을 둘러싼 논쟁등을 다뤘고 2부에서는 농지부족과 물부족
토지생산성문제 등을 서술했다.
3부에서는 식량위기에 대한 대안을 검토했다.
말미에는 역자가 세계식량위기와 한국사회의 관계를 조명했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