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정밀기술진흥대회] 초정밀기술 실용화 앞장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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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정밀기술진흥대회가 한덕수 통상산업부차관을 비롯 계량측정 및
정밀기기 제조업체 관계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려 유공자및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통상산업부,중소기업청,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와
한국측정기기교정협회가 공동개최한 이 대회는 모든 생산활동의 토대를
이루는 초정밀측정기술 등 정밀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시켜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발전설비의 성능측정시스템을 개발, 대형설비에 대한
종합측정수준을 한차원 높인 한국중공업(대표 박운서)과 플로피
디스크드라이브의 핵심부품인 섀시베이스 금형개발에 성공한 삼성전기(대표
이형도), 그리고 비트리파이드 다이아몬드 폴리싱휠을 개발한 순양다이아몬드
(대표 조경양)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지능형기록계를 개발한 코닉스(대표 우부형)와 저소음
유압브레이커를 개발한 협성중공업(대표 최해성)등 4개업체가 받았으며
레이저를 이용한 정밀두께측정시스템을 개발한 포항제철 광양제철소(대표
김종진)등 11개 업체에 통산부장관상이 돌아갔다.
유공자부문에서는 정밀측정 및 기계가공기술의 향상과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현대전자산업 박현용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LG전자
박성대부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김재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
정밀기기 제조업체 관계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려 유공자및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통상산업부,중소기업청,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와
한국측정기기교정협회가 공동개최한 이 대회는 모든 생산활동의 토대를
이루는 초정밀측정기술 등 정밀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시켜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발전설비의 성능측정시스템을 개발, 대형설비에 대한
종합측정수준을 한차원 높인 한국중공업(대표 박운서)과 플로피
디스크드라이브의 핵심부품인 섀시베이스 금형개발에 성공한 삼성전기(대표
이형도), 그리고 비트리파이드 다이아몬드 폴리싱휠을 개발한 순양다이아몬드
(대표 조경양)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지능형기록계를 개발한 코닉스(대표 우부형)와 저소음
유압브레이커를 개발한 협성중공업(대표 최해성)등 4개업체가 받았으며
레이저를 이용한 정밀두께측정시스템을 개발한 포항제철 광양제철소(대표
김종진)등 11개 업체에 통산부장관상이 돌아갔다.
유공자부문에서는 정밀측정 및 기계가공기술의 향상과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현대전자산업 박현용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LG전자
박성대부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김재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