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증설공사 자금조달을 위해 1억달러 규모의 신디케이션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차입조건은 5년만기 일시상환이며 조달금리는 수수료를 포함해
리보+0.54% 수준이다.
동양화학은 현재 연 2백30만톤인 미국 현지 소다회 생산능력을 98년까지
3백10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여기에 필요한 투자비 1억5천만달러 가운데
5천만달러는 내부자금으로, 나머지는 이번 차입으로 충당하게 된다.
<박기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