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고려대의료원은 "사랑이 가득한 병원"캠페인의 하나로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11월 강좌에서는 고려대 안암병원 김제종(비뇨기과)교수가 "성기능 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중년 이후의 성생활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돼가고 있습니다.

반면 성문화가 개방돼가고 성에 대한 정보가 범람해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정상에 가까운 성기능을 갖고 있거나 간단한 상담과 치료로 개선될 만한
증상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들이 속으로 고민만 하는 실정입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발기부전 조루증 지루증등 남성 성기능 장애의 원인과
치료법,나이에 맞는 이상적인 성생활 모델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강연후에는 참가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 일시 :11월21일(금)오후2시
<> 장소 :고려대 안암병원 8층 대강당
<> 참가비 :없음.자료 제공
<> 문의처 :고려대의료원 홍보과(920-5124~5)한국경제신문
마케팅팀(360-4785~9)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