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덱스는 이제 안방에서도 현장에서처럼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다.

올해에도 컴덱스 추최측인 소프트뱅크컴덱스사가 인터넷 홈페이지인
컴덱스온라인(www.comdex.com/comdex/owa/home)을 통해 행사기간 동안의
전시장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또 국내에서는 LG전자가 처음으로 컴덱스에 특파원을 파견, 현장에서
생중계를 시도한다.

컴덱스온라인에서는 크게 <>신제품안내와 <>매일 벌어지는 전시장 이벤트
<>기조연설자들의 강연내용 <>주최측이 발간하는 각종 뉴스자료등을 챙겨볼
수 있다.

특히 현장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컴덱스 웹케스팅"코너에서는
컴덱스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이벤트를 생생한 동영상을 통해 관람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컴덱스사파리(www.lg.co.kr/comdex)는
13일부터 컴덱스에 대한 기본정보를 제공한데 이어 17일 개막일부터는 4명의
특파원이 행사장에서의 각종 제품발표회나 이벤트를 중계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