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희가 일본 LPGA투어 상금랭킹 3위에 올랐다.

구옥희는 15일 끝난 이토엔 여자골프대회까지 집계된 일본 LPGA 상금랭킹
결과 총상금 4천5백92만1천9백50달러를 기록, 후쿠시마 아키코
(8천8백14만4천94엔)와 시오타니 이쿠요 (4천9백48만2천9백50엔)의 뒤를
이었다.

고우순은 4천1백4만1천4백72엔으로 다카무라 아키 (4천2백18만2천
3백88엔)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남자부에서는 올시즌 일본 PGA투어 5관왕 점보 오자키가 1억5천8백74만
2천6백33엔을 벌어들여 단연 1위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