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대교문화재단, 눈높이 아동문학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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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이사장 강영중)은 17일 "제5회 눈높이 아동문학상"과
"97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눈높이아동문학상 수상자는 동시부문 성명진(31.전북익산중교사.수상작
"추석"외 13편, 상금 5백만원), 단편동화 박안나(37.작가."대감항아리",
5백만원), 장편동화 배선자(34.서울예전2년."달리는거야, 힘차게",
1천만원)씨.
동시 수상작은 세련된 시적 기교와 개성적인 이미지, 단편동화는 참신한
소재와 간결한 문장, 장편동화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주제의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의 작가상은 윤석중(86)새싹회 회장이 받는다.
윤씨는 전국 초등학생 1천5백명을 대상으로 한 직접평가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대표작으로 "어린이날 노래" "낮에 나온 반달" "새나라의 어린이"
"고향땅" "졸업식 노래" 등이 있으으며 수십권의 동요 동시 동화집을 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 대교 눈높이보라매센터에서 열린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
"97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눈높이아동문학상 수상자는 동시부문 성명진(31.전북익산중교사.수상작
"추석"외 13편, 상금 5백만원), 단편동화 박안나(37.작가."대감항아리",
5백만원), 장편동화 배선자(34.서울예전2년."달리는거야, 힘차게",
1천만원)씨.
동시 수상작은 세련된 시적 기교와 개성적인 이미지, 단편동화는 참신한
소재와 간결한 문장, 장편동화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주제의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의 작가상은 윤석중(86)새싹회 회장이 받는다.
윤씨는 전국 초등학생 1천5백명을 대상으로 한 직접평가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대표작으로 "어린이날 노래" "낮에 나온 반달" "새나라의 어린이"
"고향땅" "졸업식 노래" 등이 있으으며 수십권의 동요 동시 동화집을 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 대교 눈높이보라매센터에서 열린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