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미술품 지상복덕방]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한 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술품 경기가 도대체 언제 다시 되살아 날까"

    요즘 화랑가를 돌다보면 컬렉터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다.

    미술시장은 최근 2~3년째 심각한 불황국면에 처해 있다.

    소수의 인기작가와 메이저 화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

    지금까지의 국내외 상황으로 가늠해볼때 미술시장은 경제와 밀접하게
    연동돼 있다는게 정설이다.

    따라서 "미술시장이 도대체 언제 다시 활기를 띨 것이냐"는 질문에는
    "경제가 좋아질 때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대답이 옳을 것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술품투자는 증권처럼 단기간에 승부를 보는게
    아니라 속성상 어차피 오랜기간을 두고 승부를 내는 것이라는 점이다.

    또 증권처럼 "깡통"을 차거나 휴지조각이 돼버리는 일도 없다.

    구태여 값이 오르지 않더라도 곁에 두고 즐겁게 감상할수 있어 좋은게
    예술품투자의 가장 큰 매력이다.

    골이 깊으면 반드시 높은 봉우리가 눈앞에 다가온다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때를 기다리는 자세가 중요하다.

    < 백창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

    ADVERTISEMENT

    1. 1

      쿠팡 떠난 사람들 어디 갔나 했더니…"물 들어왔다" 환호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e커머스 업계 내에서 소비자들의 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고객이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사용 플랫폼을 변경하면서 쿠팡의 경쟁사들의 이용자·주문·거래액 지표...

    2. 2

      이름값 하는 강추위 '대한', 체감 -18도 출근길 '비상'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은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춥겠다.기상청은 이날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평년 최저 온도는 영하...

    3. 3

      "이제 소고기 못 사먹겠어요"…장 보러 간 주부들 '비상'

      고환율의 여파로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닭고기, 유제품 등 주요 수입 먹거리의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소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입물가지수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