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이색학과] (15) 호서대 '해외개발학과' ..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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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섭 < 해외개발학과 교수 >
동남아와 중앙아 지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싼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미국과 일본 위주에 치중된 정치 및 경제외교를 벗어나 이들 지역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지방대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타대학과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이들 지역을 연구하는 학과를 개설했다.
내년에는 학과를 더 특화해 동남아와 중앙아 전공 둘로 분리한다.
학생들에게는 현지 문화의 습득 기회를 많이 주려고 노력한다.
어학은 필수이기때문에 영어외에 현지어 하나를 꼭 익히도록 독려한다.
해외 현지에 가면 국내 기업인들이 우리 학과 졸업생을 당장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만큼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다.
창조적이고 모험적인 학생들의 도전을 기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
동남아와 중앙아 지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싼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미국과 일본 위주에 치중된 정치 및 경제외교를 벗어나 이들 지역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지방대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타대학과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이들 지역을 연구하는 학과를 개설했다.
내년에는 학과를 더 특화해 동남아와 중앙아 전공 둘로 분리한다.
학생들에게는 현지 문화의 습득 기회를 많이 주려고 노력한다.
어학은 필수이기때문에 영어외에 현지어 하나를 꼭 익히도록 독려한다.
해외 현지에 가면 국내 기업인들이 우리 학과 졸업생을 당장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만큼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다.
창조적이고 모험적인 학생들의 도전을 기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