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총회 의장 피선 .. 최동진 주영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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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이성구 특파원 ]
최동진 주영대사가 1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정기총회
에서 만장일치로 2년 임기의 총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 대표가 유엔전문기구의 의장직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대사는 의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오는 99년말 열릴 예정인 차기총회까지
형식상 IMO를 대표하게 된다.
국제해사기구는 해상안전과 해양환경보호에 관한 해사업무를 폭넓게 다루는
법세계적인 정부간 국제기구로 현재 1백55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62년 가입이후 지속적으로 IMO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해 오다
지난 91년부터 IMO 이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
최동진 주영대사가 1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정기총회
에서 만장일치로 2년 임기의 총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 대표가 유엔전문기구의 의장직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대사는 의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오는 99년말 열릴 예정인 차기총회까지
형식상 IMO를 대표하게 된다.
국제해사기구는 해상안전과 해양환경보호에 관한 해사업무를 폭넓게 다루는
법세계적인 정부간 국제기구로 현재 1백55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62년 가입이후 지속적으로 IMO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해 오다
지난 91년부터 IMO 이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