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제34회 변리사시험 합격자를 19일 발표했다.

올해에는 총 3천9백30명이 지원해 5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는데
김유리(30.여.서울대 수학교육과졸업)씨가 수석을 차지했다.

차석이자 최연소합격자는 강명수(21.서울대 전기공학과4년)씨.최고령
합격자는특허법률사무소에 근무하는 강성배(43.중앙대 기계학과졸업)씨가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정훈 정성엽 신윤숙 김공식 이현실 방해철 이정희 김성태 백인경
김연희 이래호 김하영 문예실 김은구 황혜경 이선우 강명수 양부현
윤희영 김미라 김선애 신명건 윤창준 황용범 류민정 이병길 김민철
허일구 홍성수 전인집 염홍서 김윤기 박영일 백도현 이지연 조정숙
고미선 박경주 김승목 서동헌 김애라 김유리 이혜숙 전광출 이영주
이승룡 서춘석 전경능 강승옥 박승민 김수진 이호상 제갈혁 허남정
김기철 백석찬 조우제 강성배 안대영 안성탁 이숙렬 정희영 박현철
이해영 이문섭 조현래 정현주 이철 이금호 이종승 임정훈

< 정종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