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은 21일 클라이언트.서버(C/S)및 인터넷, 인트라넷 솔루션
전문기업인 미국의 인터솔브사와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정보기술은 인터솔브사의 C/S관리 프로그램인 PVCS제품군과
데이터베이스(DB)의 데이터 접속을 원활히 해주는 소프트웨어(SW)인
데이타다이렉트를 국내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체결로 보다 우수한 C/S시스템 프로그램을 확보,
급변하는 전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솔브사는 세계적으로 3만5천개의 고객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연간 1억6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