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벤츠자동차의 공식 수입업체인 한성자동차(대표 김성기)는 재고
처리를 위해 대리점이 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동가격 판매제"
를 도입했다.

한성은 연말까지 재고 2백여대를 소진하기 위해 대리점별로 목표량을
할당하고 각 대리점은 자체마진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할인판매를 할 수
있게 된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