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내무부의 승인을 얻어 서울지하철공사 김진호 사장의
면직안을 수리했다.

시는 이에 앞서 20일 지하철공사 총무이사와 감사의 사직원과 김사장
직권으로 제출된 관리이사의 해임안을 각각 승인함으로써 3명의 이사를
이날짜로 면직했다고 밝혔다.

< 조주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