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은 헤드무게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골퍼가 헤드무게를 느끼며 클럽을 "툭" 떨어뜨려 주어야 아이언샷 특유의
임팩트가 구사된다.

"테일러메이드 A-1000아이언"은 그립하는 순간 "헤드무게"가 느껴지는
클럽이라고.

일본 테일러메이드사의 최신클럽인 이 아이언은 기존 아이언보다
무게중심이 2~3mm 더 바닥쪽에 위치시킨 저중심설계로 누구나 쉽게
"하이볼 탄도"를 구사케 한다는 회사측 설명.

트러블이 코스 곳곳에 자리잡은 현대코스의 특성상 백스핀이 잘 먹는
하이볼 구질은 필수적일 것이다.

"A-1000 아이언"은 샤프트도 종전의 "버블 라이트"를 한단계 발전시킨
"버블 플러스"이다.

테일러메이드 클럽이 버블샤프트로 그 진가를 인정받았음에 비추어
샤프트의 탄력을 한층 강화시킨 "버블플러스"는 "고 탄도에 거리도 나는"
아이언샷을 목표로 한다고.

이 클럽은 또 일본제이기 때문에 "클럽 라이각도"도 한국골퍼들 체형에
맞게끔 조정돼 있다.

이 클럽은 "스코어는 아이언샷으로 결정된다"는 개념의 골퍼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다.

문의 (주)스타코 518-287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