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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2020년엔 세계 1위 관광대국 .. WTO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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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은 오는 2020년까지 연간 5천9백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 5위의
    관광 지역이 될 것이라고 세계관광기구(WTO)의 한 보고서가 23일 전망했다.

    또 홍콩을 포함한 중국 전체는 연간 1억3천7백만명이 방문하는 세계 1위의
    관광국이 될 것이며 미국, 프랑스, 스페인이 그 다음으로 인기있는 관광국이
    될 것이라고 WTO는 예상했다.

    홍콩은 주권 회귀 후 관광객 감소 현상을 겪고 있으나 앞으로 23년간
    관광객이 현저히 증가, 96년(1천1백70만명)의 5배 이상이 될 것이며 이에
    힘입어 중국 전체도 세계 관광시장 점유율 8.6%, 연평균 신장률 8%를 기록
    하게 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예측했다.

    중국인의 해외여행도 크게 늘어나 2020년에는 독일인(1억6천3백50만명),
    일본인(1억4천1백50만명), 미국인(1억2천3백30만명)과 함께 약 1억명이 매년
    외국여행을 즐기게 될 것으로 WTO는 내다봤다.

    이 시기까지 전세계의 해외여행자는 연간 16억명에 이르며 이들이 뿌릴
    돈은 모두 1백54억6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여행의 행태 측면에서는 장거리 여행과 장기 여행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 95년의 18%에서 2020년에는 24%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지난 7월 1일 주권 회귀 후 홍콩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대비 25%나 감소했으며 최근 아시아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금융위기와
    최대 고객인 일본인의 고물가, 바가지요금 항의가 이같은 감소 사태의
    주인이라고 홍콩무역협회가 분석했다.

    지난해 홍콩의 관광 수입은 1백36억(미)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8%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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