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9천1백평방m에 국제규격의 로울러 스케이트장을 건립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내달 24일 공개입찰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한 뒤 연내에
착공, 내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두산엔지니어링(주)에 용역을 의뢰, 기본설계안을 마련한
상태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