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인 동성철강이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동성철강은 24일 서울지방법원에 회사정리절차 개시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동성철강은 지난 주말 제일은행에 돌아온 8억3백만원어치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당좌거래는 24일부터 정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