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미국에서 초기 신장암 수술을 받았던 구평회 한국무역협 회장이
23일 귀국, 자택에서 요양중이다.

구회장은 25일 무협으로 출근할 예정이며 완쾌될 때까지 당분간
부정기적으로 무협에 출근, 주요업무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무협 관계자는 "구회장의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며 정상활동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다음달 1일 무역의 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