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덴시 동양전원공업 케이씨텍 등 25일 신규상장된 3개사가
상장 첫날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신규상장된 한국고덴시는 기준가가 공모가
보다 72.4%가 높은 5만원으로 형성됐으나 하한가인 4만6천원으로 마감
됐다.

동양전원공업도 기준가는 공모가보다 4천원이 높은 2만6천원으로 결
정됐지만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고 케이씨텍도 기준가 6만5천원으로 시
작했으나 하한가인 5만9천8백원으로 급락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