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사업협회(회장 김진홍)는 24일 태영CC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모금된 2천5백여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SBS에 기탁했다.

자선대회에는 골프업계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영배씨가 그로스
스코어 73타로 메달리스트, 안대원씨가 네트스코어 71타(그로스78, 핸디캡7)
로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