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01 NF는 지난 93년 선보여 전세계 아마추어 골퍼들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야드 T301드라이버의 후속모델.

기존 드라이버의 "치기 편한" 명성을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 정확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향상시킨 야심작이다.

제작사 세이코사는 이 모델로 제2의 S야드 돌풍을 이룩하겠다고.

티타늄 77%에 몰리브덴 15%, 지르코늄 3%, 알루미늄 3%로 구성된
클럽헤드는 페이스가 얇으면서 탄도는 강해진 것이 특징.

더욱이 전체무게도 가벼워져 무게중심을 아래로 끌어내렸기 때문에
비거리 향상이 가능했다는 것.

또 샤프트도 새 클럽헤드에 적합하게 특수제작했다고.

2백60cc 헤드용량에 45인치.

문의 (주)씨엔에스인터내셔날, (02) 572-264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