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중 악어를 조심하라"

97 짐바브웨 오픈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하우레 우드랜드침프맨
골프클럽이 27일 (한국시간) 그린에서는 새 (버드)에 신경를 쓰되 연못에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악어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해
이채.

이같은 경고는 5번홀과 15번홀 그린옆 연못에 악어 두마리가 살고
있는데서 비롯.

한편 이대회에 출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홈그린의
닉 프라이스가 늑골 부상이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관심거리.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