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미전

=12월2~12일 박영덕화랑(544-8481).

홍익대산업미술대학원을 거쳐 미국위스콘신대 대학원을 졸업한 정씨의
다섯번째 개인전.

솟대의 이미지를 금과 은 스틸등 다양한 재료로 형상화한 "솟대"연작과
"삶의 흔적" "속삭임"등 금속공예작품 발표.

<> 구정민 종이조형전

=28일~12월3일 문예진흥원미술회관(760-4604).

"확대해서 말하기" "바다가 흐르는 풍경" "어느 몽상가의 여름"등 30여점
발표.

<> 표현할수 없는 것의 표현전

=24일~12월29일 포스코갤러리(3457-0378).

1부 24일~12월9일 민정기 박흥순 오형근 이강일 최민화, 2부 12월11일~29일
김지원 남궁문 박영숙 심현희 정원철씨 참가.

<> 피카소와 여인들전

=20일~12월14일 신세계인천점 갤러리(032-430-1157).

피카소와 함께 했던 여인들을 담은 유화 6점, 판화 22점, 세라믹 18점
전시.

<> 이현민전

=26일~12월6일 한전프라자갤러리(758-3494).

어린시절 사진등을 오브제로 잃어버린 꿈을 형상화.

홍익대서양화과를 졸업한 이씨의 첫개인전.


<> 회화 18인의 중심 부산, 21세기 한국정신전

=12월2~14일 롯데화랑 부산점(051-810-2328).

우리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방향모색 작업을 하고 있는 영남권 젊은작가
18인의 그룹전.

권기철 김경환 이정남 이지현 하수미 김향미 송호준 심점환씨등 참가.

<> 최병소전

=20일~12월6일 대구 시공갤러리(053-426-6007).

지우기와 덧칠의 반복을 통해 조형감을 확보한 "무제"연작 발표.

중앙대서양화과를 나온 최씨의 4번째 개인전.

<> 로버트 맨골드전

=26일~12월10일 갤러리지현(3444-6500).

절제된 색채와 간결한 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작가 맨골드의 판화 전시.

타원형이나 큰 십자가형태등 비정형의 캔버스작업.

<> 강승희전

=12월3~16일 갤러리사비나(736-4371).

에칭과 아쿼틴트기법을 이용한 판화 "서울의 새벽풍경" 30여점 발표.


<> 오순화 도자조형전

=26일~12월2일 관훈미술관 별관(733-6469).

"그리고 산" "달.별 그리고 나"등 세라믹 아트 20여점 발표.

서울산업대 도예과와 한양대대학원을 졸업한 오씨의 첫개인전.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