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미국대통령은 28일낮 김영삼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약 20분간
지난 24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됐던 한국의 금융시장 지원문제를 추가로
협의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국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지원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미국은 최대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완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