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7대 종합상사 98년 수출전략 : (주)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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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들은 최근 금융위기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외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흥시장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적극 공략하기 위해 구체적인
내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일부 종합상사들은 해외투자를 통해 원부자재의 수출을 늘리는 사업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전세계 정보망을 활용해 3국간 거래와 중개무역을 강화키로 했다.
종합상사들은 앞으로 단순수출만으로 활로를 되찾기 어렵다고 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합상사들은 수출확대와 함께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는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전개할 방침이다.
<편집자>
=======================================================================
김재용 <경영기획본부장/이사>
어려운 수출환경에서 올해 전년대비 15% 성장한 1백50억달러의 수출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주)대우는 내년에도 "세계경영"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품목 다양화, 신규 프로젝트와 연관된 수출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내년도 우리회사의 수출전략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전세계에서 활발히 벌이고 있는 해외투자사업과 연계해 자동차
전자 통신 기계 중장비 등의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플랜트 및 부품 등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의 경우 3억달러이상의 관련 생산설비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CKD에 의한 자동차 수출도 12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자와 통신 중장비 관련 해외 생산법인에 수출될 부품물량도 최소한
16억달러에 달해 세계 경영의 가속화에 따른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자동차 전자 중장비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해외 판매유통망구
축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해외고객에 대한 서비스확대를 통해
수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미국시장진출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는 수출대상국을 현재의 1백76개에서
1백98개로 늘리고 전세계 직판법인 45개,딜러망 3천여개를 구축함으로써
40억달러어치를 수출할 방침이다.
전자제품의 경우 자체 브랜드 판매를 2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업체와 연계를 강화해 수출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올해 56억달러이상으로 예상되는 전문생산업체 제품수출은 65억달러로
늘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흥시장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적극 공략하기 위해 구체적인
내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일부 종합상사들은 해외투자를 통해 원부자재의 수출을 늘리는 사업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전세계 정보망을 활용해 3국간 거래와 중개무역을 강화키로 했다.
종합상사들은 앞으로 단순수출만으로 활로를 되찾기 어렵다고 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합상사들은 수출확대와 함께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는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전개할 방침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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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경영기획본부장/이사>
어려운 수출환경에서 올해 전년대비 15% 성장한 1백50억달러의 수출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주)대우는 내년에도 "세계경영"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품목 다양화, 신규 프로젝트와 연관된 수출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내년도 우리회사의 수출전략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전세계에서 활발히 벌이고 있는 해외투자사업과 연계해 자동차
전자 통신 기계 중장비 등의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플랜트 및 부품 등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의 경우 3억달러이상의 관련 생산설비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CKD에 의한 자동차 수출도 12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자와 통신 중장비 관련 해외 생산법인에 수출될 부품물량도 최소한
16억달러에 달해 세계 경영의 가속화에 따른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자동차 전자 중장비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해외 판매유통망구
축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해외고객에 대한 서비스확대를 통해
수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미국시장진출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는 수출대상국을 현재의 1백76개에서
1백98개로 늘리고 전세계 직판법인 45개,딜러망 3천여개를 구축함으로써
40억달러어치를 수출할 방침이다.
전자제품의 경우 자체 브랜드 판매를 2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업체와 연계를 강화해 수출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올해 56억달러이상으로 예상되는 전문생산업체 제품수출은 65억달러로
늘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