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7대 종합상사 98년 수출전략 : (주)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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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들은 최근 금융위기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외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흥시장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적극 공략하기 위해 구체적인
내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일부 종합상사들은 해외투자를 통해 원부자재의 수출을 늘리는 사업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전세계 정보망을 활용해 3국간 거래와 중개무역을 강화키로 했다.
종합상사들은 앞으로 단순수출만으로 활로를 되찾기 어렵다고 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합상사들은 수출확대와 함께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는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전개할 방침이다.
<편집자>
=======================================================================
최성일 <기획조정실 이사>
(주)선경은 97년에 석유화학 관련제품의 호조와 중국시장의 수출활성화로
40억달러의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8년에는 중국 동남아 인도 등을 전략지역으로 삼아 석유화학, 정보통신,
플랜트 해외프로젝트 등을 확대할 것이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 한중 합작 종합상사설립 및 캄보디아 산림개발의
성공적인 투자 등의 여세를 몰아 프로젝트 오가나이징 비즈니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확고한 수익성 창출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다가오는 21세기를 준비해나간다는
차원에서 98년 경영기조를 "수익기반 강화를 통한 성장역량 축적"에 뒀다.
내년엔 그룹의 기업이미지통합작업에 따라 SK상사로 회사이름을 바꾸게
되며 미래지향적 기업으로서 기업이미지를 세우는 글로벌 종합회사로
거듭나는 해로 삼을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지난 10월 설립한 한중 합작 종합상사를 통해 석유화학 철강
경공업 플랜트 등의 수출입에 역량을 집중하고 제3국영업 물류사업, 중국내
발주사업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지난 4월 캄보디아 산림개발사업 및 인도에 폴리에스터공장설립 등으로
인한 관련제품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정보통신 관련 수출과 유공의 시설 증설로 인한 공급기반확충을
바탕으로 유화부문 수출도 증가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소기업과 동반진출하는 프로젝트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동유럽 중남미 등의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3국간 무역비중도
높일 생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흥시장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적극 공략하기 위해 구체적인
내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일부 종합상사들은 해외투자를 통해 원부자재의 수출을 늘리는 사업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전세계 정보망을 활용해 3국간 거래와 중개무역을 강화키로 했다.
종합상사들은 앞으로 단순수출만으로 활로를 되찾기 어렵다고 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합상사들은 수출확대와 함께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는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전개할 방침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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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기획조정실 이사>
(주)선경은 97년에 석유화학 관련제품의 호조와 중국시장의 수출활성화로
40억달러의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8년에는 중국 동남아 인도 등을 전략지역으로 삼아 석유화학, 정보통신,
플랜트 해외프로젝트 등을 확대할 것이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 한중 합작 종합상사설립 및 캄보디아 산림개발의
성공적인 투자 등의 여세를 몰아 프로젝트 오가나이징 비즈니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확고한 수익성 창출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다가오는 21세기를 준비해나간다는
차원에서 98년 경영기조를 "수익기반 강화를 통한 성장역량 축적"에 뒀다.
내년엔 그룹의 기업이미지통합작업에 따라 SK상사로 회사이름을 바꾸게
되며 미래지향적 기업으로서 기업이미지를 세우는 글로벌 종합회사로
거듭나는 해로 삼을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지난 10월 설립한 한중 합작 종합상사를 통해 석유화학 철강
경공업 플랜트 등의 수출입에 역량을 집중하고 제3국영업 물류사업, 중국내
발주사업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지난 4월 캄보디아 산림개발사업 및 인도에 폴리에스터공장설립 등으로
인한 관련제품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정보통신 관련 수출과 유공의 시설 증설로 인한 공급기반확충을
바탕으로 유화부문 수출도 증가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소기업과 동반진출하는 프로젝트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동유럽 중남미 등의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3국간 무역비중도
높일 생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