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97' 앞으로 16일]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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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이 한나라당 현관에 걸린 "정권재창출"구호가 한나라당이 신한국
당과 같은 당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하자 어제부터 "정권창출"로 바뀌었다.
(국민회의 윤호중 부대변인, 한나라당이 지난 30일 현관구호를 바꾼 것에
대해)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데 부화기간이 짧은 점을 이용해 먼저
알에서 깨어나와 다른 어미새가 가져다주는 먹이를 독차지하고 결국은 다른
알들을 둥지밖으로 몰아낸다.
이회창 후보가 말하는 "법치국가", 즉 "법국"은 법국이→버꾹이→뻐꾸기로
불러야 마땅하다.
왜냐하면 이후보는 뻐꾸기를 빼닮았기 때문이다"
(국민회의 신기남 의원, 한 거리유세장에서)
<>"야당후보의 건강음해설을 퍼뜨리는 6만명의 구전홍보단은 이번 대선을
혼탁하게 하는 "달리는 흑색운동가"이다"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 대폭 증원된 한나라당 구전홍보단이 특정지역
사투리를 흉내내며 악성루머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오늘은 우리나라 곳간의 열쇠를 국제통화기금(IMF)에 내준 날이다.
오늘의 이 수치를 결코 잊지는 말되 국민모두가 하나 되어 국난극복의
지혜를 모아 위기국면을 타개하는 비상처방을 마련하는데 온 몸으로 동참
해야 한다.
(한나라당 맹형규 선대위대변인, IMF 구제금융 타결에 부쳐)
<>그토록 큰 소리로 "나만이 3김을 청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한때는
YS의 태자당에 충실하더니 이제는 겨우 DJ형제당의 나팔수로 전락해 버린
이인제 후보에게 인간적인 연민의 정마저 느낀다.
(한나라당 권오을 선대위대변인)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
당과 같은 당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하자 어제부터 "정권창출"로 바뀌었다.
(국민회의 윤호중 부대변인, 한나라당이 지난 30일 현관구호를 바꾼 것에
대해)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데 부화기간이 짧은 점을 이용해 먼저
알에서 깨어나와 다른 어미새가 가져다주는 먹이를 독차지하고 결국은 다른
알들을 둥지밖으로 몰아낸다.
이회창 후보가 말하는 "법치국가", 즉 "법국"은 법국이→버꾹이→뻐꾸기로
불러야 마땅하다.
왜냐하면 이후보는 뻐꾸기를 빼닮았기 때문이다"
(국민회의 신기남 의원, 한 거리유세장에서)
<>"야당후보의 건강음해설을 퍼뜨리는 6만명의 구전홍보단은 이번 대선을
혼탁하게 하는 "달리는 흑색운동가"이다"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 대폭 증원된 한나라당 구전홍보단이 특정지역
사투리를 흉내내며 악성루머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오늘은 우리나라 곳간의 열쇠를 국제통화기금(IMF)에 내준 날이다.
오늘의 이 수치를 결코 잊지는 말되 국민모두가 하나 되어 국난극복의
지혜를 모아 위기국면을 타개하는 비상처방을 마련하는데 온 몸으로 동참
해야 한다.
(한나라당 맹형규 선대위대변인, IMF 구제금융 타결에 부쳐)
<>그토록 큰 소리로 "나만이 3김을 청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한때는
YS의 태자당에 충실하더니 이제는 겨우 DJ형제당의 나팔수로 전락해 버린
이인제 후보에게 인간적인 연민의 정마저 느낀다.
(한나라당 권오을 선대위대변인)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