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물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증진을 위해 화물클레임을 접수할 경우
7일이내에 물품가액을 보상,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화물클레임 선보상은 택배시장에 첫선을 보인 화물보상 제도로
고객들에게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물류는 오는 21세기 최고의 물류기업을 목표로 TL-21 선포식을 갖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신자부담 클로버서비스(080-200-3300)와 인터넷
화물추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