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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상권] (62) '서울대입구 역세권' .. '제2부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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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일대 상권이 주변 재개발사업과
    도로확장, 개설 등으로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재개발사업이 완성되고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새로운 상권수요가 창출돼
    서울대입구 역세권은 한단계 더 발전된 상권을 형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봉천사거리와 신림사거리를 연계한 종합개발계획이 마련되고
    있어 2000년대에 이 일대 상권은 크게 변모할것으로 예상된다.

    <>상권현황

    서울대 입구역 주변에는 반경 약 3백m에 이르는 밀집상권이 형성돼 있다.

    국민은행주변지역은 남부순환로와 관악로변으로 각종 학원과 금융기관,
    업무시설 대형패스트푸드점이 입지하고 있다.

    주택지는 노후된 건물이 많아 상업시설의 침투정도가 약하다.

    양지예식장주변지역은 동우, 삼우아파트가 재건축에 들어간 곳으로
    이면도로 곳곳에 먹자골목이 형성돼있다.

    대로변에는 유흥업소와 예식장 등이 들어차 활발한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악구청 주변으로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산재해 있고
    제일종합시장과 청룡종합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봉천중앙시장주변지역은 전체적으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동아건설 벽산건설 등이 1만3백여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단지를 조성중이다.

    이곳에는 특히 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어
    상가진출이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관악프라자주변지역은 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이고 봉천여중, 원당초등학교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먹거리업종과 학원 등이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봉천사거리에는 스포츠센터와 유흥업소들이 많다.

    <>시세

    경기불황과 향후 발전기대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주택 상가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로변 8~10평짜리 기준으로 국민은행주변지역지역은 임대가가 평당
    4백만~5백만원이며 매매가는 평당 2천만~2천2백만원이다.

    권리금은 5천만~1억원선이다.

    양지예식장주변지역은 같은 기준으로 임대가가 5백만~6백만원이며
    매매가는 9백만~1천만원이다.

    권리금은 4천만~5천만원이다.

    봉천중앙시장주변지역은 임대가가 1천만~1천2백만원, 매매가가 2천만~
    2천5백만원이다.

    권리금은 5천만~1억원 수준으로 주변지역에서 가장 높다.

    <>상권발전전망

    이 지역은 신림사거리상권과 점진적으로 통합되고 주변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서울남부지역의 최고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개발사업을통해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신규상권수요가
    생겨나게 돼 상권면모가 지금까지와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도로가 확장 또는 개설되고 있는 것도 유동인구의 유입을 증가시켜
    대로변 및 이면도로 상가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움말 = 미주하우징 4567-119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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