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동신중공업, APM 패널 첫선..내염성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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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생산업체인 동신중공업(대표 박종렬)은 내구성이 크게높은 APM
강판을 소재로 한 샌드위치판넬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1년간 약 20억원을 들여 개발에 성공한 APM판넬은 아연도금
강판에 아스팔트를 입힌 무기섬유지를 부착한후 내산.내알칼리성 등
내화학성이 탁월한 표면수지층을 도포함으로써,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APM강판을 이용한 샌드위치판넬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이 판넬이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내후성 내산성
내염성 등이 기존 샌드위치판넬보다 최대 3배이상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판넬 내부 단열재로는 우레탄과 글라스울이 사용되며 특히 해안가나
부식성 가스가 발생하는 공장에서 강한 내구성을 발휘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동신중공업은 앞으로 APM판넬을 자사의 주력 상품으로 삼기로하고 곧
양산에 돌입, 98년 2백억 99년도에는 3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
강판을 소재로 한 샌드위치판넬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1년간 약 20억원을 들여 개발에 성공한 APM판넬은 아연도금
강판에 아스팔트를 입힌 무기섬유지를 부착한후 내산.내알칼리성 등
내화학성이 탁월한 표면수지층을 도포함으로써,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APM강판을 이용한 샌드위치판넬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이 판넬이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내후성 내산성
내염성 등이 기존 샌드위치판넬보다 최대 3배이상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판넬 내부 단열재로는 우레탄과 글라스울이 사용되며 특히 해안가나
부식성 가스가 발생하는 공장에서 강한 내구성을 발휘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동신중공업은 앞으로 APM판넬을 자사의 주력 상품으로 삼기로하고 곧
양산에 돌입, 98년 2백억 99년도에는 3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