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코오롱그룹 임원20% 감축..내년 총액임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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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임원을 20% 감축키로 하고 내년도 총액임금을 동결키로 하는
등 초비상 감량경영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임원 22명을 퇴임시키고 59명을 승진전보하는 내용의 사장단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일 코오롱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키위해 98년 임원인사를 단행
하고 이와함께 조직 인사 투자 및 일반관리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감량
체제로 돌입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인사에서는 코오롱상사 사장에 김홍기 전 코오롱유통사장,
코오롱정보통신 사장에 유명렬 전 코오롱상사전무가 각각 발탁됐다.
이승칠 코오롱F&T사장은 코오롱메라크섬유(고기능성섬유)와 코오롱남바
(봉제)사장을, 김주성 코오롱개발사장은 코오롱호텔사장을 각각 겸임케 됐다.
임영호 전 코오롱SEED50대표이사전무는 코오롱유통과 코오롱SEED50의
대표이사부사장을 겸직케 됐으며 석도정 코오롱할부금융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대표이사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송문수 A&C코오롱 대표이사 전무와 지성일 코오롱스포렉스 대표이사 전무는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홍근 코오롱상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됐다.
이와함께 코오롱은 현재 1백75명인 임원을 20%선 감축키로 하고 22명의
임원을 이번 인사에서 우선 퇴임시켰다.
또 올 연초부터 시행해온 임원급여 10% 반납을 지속하고 업적에 따라 사장
연봉의 차등도 확대키로 했다.
또 내년 상반기실적을 임원인사에 반영하는 등 연 2회 임원인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코오롱은 프로젝트성 신규투자를 전면 재조정하고 각사의 내부수익
한도내에서 투자를 제한하는 한편 무수익출자는 전면 동결키로 했다.
또 내년 총액임금을 동결하고 조직을 통폐합하며 간접지원인력 20%를 전진
배치키로 했다.
해외주재원의 주재수당은 10%를 삭감하고 부동산 골프회원권 콘도회원권
등 무수익자산은 처분키로 했다.
판매비 일반관리비 등은 30% 삭감하고 제조경비도 5% 절감키로 했다.
코오롱 여자농구단도 해체하고 부서송년모임과 직원간 골프도 금지키로
했다.
해외연수 및 불요불급한 출장억제, 오너드라이버차량 2부제실시 등 외화
절약 및 에너지 30% 절감운동을 펴기로 했다.
< 채자영 기자 >
[[ 임원인사내용 ]]
<부사장 승진>
<>코오롱상사 이홍근
<>A&C코오롱 송문수
<>코오롱스포렉스 지성일
<전무 승진>
<>(주)코오롱 신현구
<> " 김정건
<> " 조완규
<>코오롱엔지니어링 이성철
<>코오롱F&T 김덕석
<>코오롱메트생보 이건식
<>코오롱호텔 김윤배
<상무 승진>
<>(주)코오롱 이개동
<> " 한광희
<>코오롱엔지니어링 박기준
<이사 승진>
<>(주)코오롱 김낙정
<> " 정수민
<> " 권동수
<> " 김홍찬
<> " 안형배
<>코오롱상사(주) 윤은호
<> " 임상성
<>코오롱건설(주) 최부웅
<> " 정영길
<> " 이병욱
<> " 임재형
<>코오롱유화(주) 송양선
<> " 강명구
<> " 서대교
<>코오롱F&T 박대근
<>코오롱유통 박대영
<>코오롱메라크섬유 박평렬
<>코오롱 SEED 50 박종관
<> " 이승우
<>코오롱종합연수원 김형권
<신임 이사보>
<>(주)코오롱 서석추
<> " 박원석
<> " 김영규
<> " 김영욱
<>코오롱상사 김도봉
<> " 강신국
<>코오롱건설(주) 김인호
<> " 한기윤
<>코오롱엔지니어링 이순용
<>코오롱할부금융 최순기
<>코오롱정보통신 구창모
<>코오롱F&T 박기택
<>코오롱유통 정석강
<상근감사>
<>(주)코오롱 홍성극
<>코오롱상사 김호웅
<>코오롱건설 이청길
<>코오롱유화 손천익
<어드바이저 위촉>
<>코오롱상사 권오상
<>코오롱할부금융 황팔영
<>코오롱정보통신 심중섭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
등 초비상 감량경영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임원 22명을 퇴임시키고 59명을 승진전보하는 내용의 사장단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일 코오롱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키위해 98년 임원인사를 단행
하고 이와함께 조직 인사 투자 및 일반관리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감량
체제로 돌입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인사에서는 코오롱상사 사장에 김홍기 전 코오롱유통사장,
코오롱정보통신 사장에 유명렬 전 코오롱상사전무가 각각 발탁됐다.
이승칠 코오롱F&T사장은 코오롱메라크섬유(고기능성섬유)와 코오롱남바
(봉제)사장을, 김주성 코오롱개발사장은 코오롱호텔사장을 각각 겸임케 됐다.
임영호 전 코오롱SEED50대표이사전무는 코오롱유통과 코오롱SEED50의
대표이사부사장을 겸직케 됐으며 석도정 코오롱할부금융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대표이사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송문수 A&C코오롱 대표이사 전무와 지성일 코오롱스포렉스 대표이사 전무는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홍근 코오롱상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됐다.
이와함께 코오롱은 현재 1백75명인 임원을 20%선 감축키로 하고 22명의
임원을 이번 인사에서 우선 퇴임시켰다.
또 올 연초부터 시행해온 임원급여 10% 반납을 지속하고 업적에 따라 사장
연봉의 차등도 확대키로 했다.
또 내년 상반기실적을 임원인사에 반영하는 등 연 2회 임원인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코오롱은 프로젝트성 신규투자를 전면 재조정하고 각사의 내부수익
한도내에서 투자를 제한하는 한편 무수익출자는 전면 동결키로 했다.
또 내년 총액임금을 동결하고 조직을 통폐합하며 간접지원인력 20%를 전진
배치키로 했다.
해외주재원의 주재수당은 10%를 삭감하고 부동산 골프회원권 콘도회원권
등 무수익자산은 처분키로 했다.
판매비 일반관리비 등은 30% 삭감하고 제조경비도 5% 절감키로 했다.
코오롱 여자농구단도 해체하고 부서송년모임과 직원간 골프도 금지키로
했다.
해외연수 및 불요불급한 출장억제, 오너드라이버차량 2부제실시 등 외화
절약 및 에너지 30% 절감운동을 펴기로 했다.
< 채자영 기자 >
[[ 임원인사내용 ]]
<부사장 승진>
<>코오롱상사 이홍근
<>A&C코오롱 송문수
<>코오롱스포렉스 지성일
<전무 승진>
<>(주)코오롱 신현구
<> " 김정건
<> " 조완규
<>코오롱엔지니어링 이성철
<>코오롱F&T 김덕석
<>코오롱메트생보 이건식
<>코오롱호텔 김윤배
<상무 승진>
<>(주)코오롱 이개동
<> " 한광희
<>코오롱엔지니어링 박기준
<이사 승진>
<>(주)코오롱 김낙정
<> " 정수민
<> " 권동수
<> " 김홍찬
<> " 안형배
<>코오롱상사(주) 윤은호
<> " 임상성
<>코오롱건설(주) 최부웅
<> " 정영길
<> " 이병욱
<> " 임재형
<>코오롱유화(주) 송양선
<> " 강명구
<> " 서대교
<>코오롱F&T 박대근
<>코오롱유통 박대영
<>코오롱메라크섬유 박평렬
<>코오롱 SEED 50 박종관
<> " 이승우
<>코오롱종합연수원 김형권
<신임 이사보>
<>(주)코오롱 서석추
<> " 박원석
<> " 김영규
<> " 김영욱
<>코오롱상사 김도봉
<> " 강신국
<>코오롱건설(주) 김인호
<> " 한기윤
<>코오롱엔지니어링 이순용
<>코오롱할부금융 최순기
<>코오롱정보통신 구창모
<>코오롱F&T 박기택
<>코오롱유통 정석강
<상근감사>
<>(주)코오롱 홍성극
<>코오롱상사 김호웅
<>코오롱건설 이청길
<>코오롱유화 손천익
<어드바이저 위촉>
<>코오롱상사 권오상
<>코오롱할부금융 황팔영
<>코오롱정보통신 심중섭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