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은 베트남 통신전문전시회인 "Vietnam Telecomp97"에 CDMA
(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 이동통신제품을 대거 내보내 이 지역 수출을 위한
상담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계속되며 전세계 1백70개
통신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LG는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 CDMA방식 이동전화 PCS(개인휴대통신)
WLL(무선가입자망)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있다.

<윤진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