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종희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지부장>

하남전자가 생산하는 알루미늄케이스의 종류는 3백여가지.

전세계의 전해콘덴서에 소요되는 전 품목의 알루미늄케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원동력은 바로 기술력이다.

모든 제조공법을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하고 가동되는 설비또한 자체
제작하는등 기술분야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않았다.

하남전자의 최종목표는 완전 무인화공장을 내부기술로 실현하는 것이다.

모든 사원이 하나되어 고객불만을 제로화하기위한 품질경영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하남전자의 세계 알루미늄케이스 시장정복이 멀지않았으리라
믿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