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연세 경영인의 밤" 행사가 3일 오후 6시30분 연세대 동문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연세대 경영대학원총동창회(회장 이은선 한국야쿠르트사장)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박용오 두산그룹 회장과 이내흔 현대건설 사장이 제17회
연세경영자상 경영부문상을, 허태학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서비스부문상을
각각 받았다.

이 자리에는 강성모 린나이코리아회장
이동호 은행연합회장
정태수 대진대총장
박강수 배제대총장
김하준 대한교원공제회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측에서는 김병수 총장
김기영 부총장
정구현 경영대학원장
김황조 상경대학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정규용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