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시대...알뜰소비 전략] 가구/모피 등 .. '고쳐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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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얇을 때는 고쳐쓰는 것도 가계부담을 덜 수있는 한 방법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서 그렇지 약간만 손대면 신품과
다름없이 수선을 해주는 업체가 여러곳에서 성업중이다.
수선대상도 가구 핸드백 구두 등 잡화에서부터 가전제품 모피 사무기기
등으로까지 확산됐다.
<> 패션잡화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근처에 있는 명동사가 대표적이다.
여기서는 구두 핸드백 지갑 가방 벨트등 각종 가죽용품을 새 것처럼
수선해 준다.
수선비는 보통 건당 2만~3만원이다.
금강 에스콰이아 엘칸토 등 구두업체들도 매장이나 AS센터에서 구두나
핸드백 등을 수선해 준다.
핸드백 염색비는 6천~1만2천원선.
목동에 있는 "구두칼라세탁시스템"(02-646-4683)은 구두 핸드백 가죽점퍼
등을 손봐준다.
구두세탁비는 4천원, 핸드백세탁은 1만원, 가죽점퍼는 3만~5만원 수준이다.
<> 가구 =최근들어 많은 중소가구 제조업체들이 가구수리 재활용전문업체로
전환하고 있어 주변에서 찾기가 어렵지 않다.
이들 업체는 헌가구의 흠집을 없애는 것에서부터 도색까지 말끔하게 해준다.
가구재활용에 드는 비용은 장롱의 경우 한자당 4만5천~5만원, 화장대는
7만~10만원가량.
또 전국 주요도시에 지사를 갖추고 있는 전국가전가구재활용협의회 재활용
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모피 =모피전문 수선점들에서는 수선은 물론 디자인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옷으로 만들어 준다.
진도모피 성전모피 등이 대표적이다.
<> 싱크대 =전문업체로는 은성퍼니처와 한마음이 꼽힌다.
이들 업체는 직접 방문해 색상을 바꾸는 일부터 문짝 전체를 갈아끼우는
일까지 대행해 준다.
< 류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4일자).
그동안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서 그렇지 약간만 손대면 신품과
다름없이 수선을 해주는 업체가 여러곳에서 성업중이다.
수선대상도 가구 핸드백 구두 등 잡화에서부터 가전제품 모피 사무기기
등으로까지 확산됐다.
<> 패션잡화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근처에 있는 명동사가 대표적이다.
여기서는 구두 핸드백 지갑 가방 벨트등 각종 가죽용품을 새 것처럼
수선해 준다.
수선비는 보통 건당 2만~3만원이다.
금강 에스콰이아 엘칸토 등 구두업체들도 매장이나 AS센터에서 구두나
핸드백 등을 수선해 준다.
핸드백 염색비는 6천~1만2천원선.
목동에 있는 "구두칼라세탁시스템"(02-646-4683)은 구두 핸드백 가죽점퍼
등을 손봐준다.
구두세탁비는 4천원, 핸드백세탁은 1만원, 가죽점퍼는 3만~5만원 수준이다.
<> 가구 =최근들어 많은 중소가구 제조업체들이 가구수리 재활용전문업체로
전환하고 있어 주변에서 찾기가 어렵지 않다.
이들 업체는 헌가구의 흠집을 없애는 것에서부터 도색까지 말끔하게 해준다.
가구재활용에 드는 비용은 장롱의 경우 한자당 4만5천~5만원, 화장대는
7만~10만원가량.
또 전국 주요도시에 지사를 갖추고 있는 전국가전가구재활용협의회 재활용
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모피 =모피전문 수선점들에서는 수선은 물론 디자인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옷으로 만들어 준다.
진도모피 성전모피 등이 대표적이다.
<> 싱크대 =전문업체로는 은성퍼니처와 한마음이 꼽힌다.
이들 업체는 직접 방문해 색상을 바꾸는 일부터 문짝 전체를 갈아끼우는
일까지 대행해 준다.
< 류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