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시장 극도 혼란 .. 콜금리 21% 돌파/CP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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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상타결에도 불구하고 콜금리가 21%선을 돌파하고
기업어음(CP)금리가 법정금리한도(25%)에 육박하는 등 자금시장은 극도의
혼란상을 보이고 있다.
4일 금융시장에서는 9개 종금사의 영업정지와 8개 종금사의 부도위기 모면
여파로 CP시장이 마비,3개월짜리 CP할인율이 전일보다 0.5%포인트 높은 연
24%를 기록했다.
콜시장에서도 은행권의 종금사에 대한 자금공급이 끊기면서 하루짜리
콜금리가 전일보다 5.18%포인트 폭등한 연 21.06%에 형성됐다.
회사채(3년) 유통수익률도 전일보다 0.11%포인트 오른 연 18.85%를 기록,
지난 92년 1월 이후 최고수준에서 형성됐다.
< 오광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
기업어음(CP)금리가 법정금리한도(25%)에 육박하는 등 자금시장은 극도의
혼란상을 보이고 있다.
4일 금융시장에서는 9개 종금사의 영업정지와 8개 종금사의 부도위기 모면
여파로 CP시장이 마비,3개월짜리 CP할인율이 전일보다 0.5%포인트 높은 연
24%를 기록했다.
콜시장에서도 은행권의 종금사에 대한 자금공급이 끊기면서 하루짜리
콜금리가 전일보다 5.18%포인트 폭등한 연 21.06%에 형성됐다.
회사채(3년) 유통수익률도 전일보다 0.11%포인트 오른 연 18.85%를 기록,
지난 92년 1월 이후 최고수준에서 형성됐다.
< 오광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