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및 무선통신분야에서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76명의 연구인력이 매출액대비 13.1%의 연구비를 쓰며 동업계의 기술개발
추세를 앞서 이끌고 있다.
90년10월 위성방송수신용 LNB의 상용화에 성공해 미국 루슨트테크놀로지
사와 코드리스폰 무선안테나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정보통신부 선정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안테나분야 2건, 무선통신부품분야 4건 등 총 6건이 국산신기술(KT)마크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최다획득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무선호출기지국용 24채널 콤바이너를 성공적으로 국산화한데이어
기존제품보다 1.5배이상 성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제품개발을 진행중이다.
광대역CDMA용 채널필터의 상용화개발이 마무리되면 PCS는 물론 차세대
이동통신(플림스)에도 적용가능해 수입대체와 수출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