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 윤학범

지하철용 마그네틱 헤드 국산화를 계기로 창립초부터 고속성장 가도를
달려온 자동인식 기기 생산 벤처기업이다.

그러나 고객들의 입맛이 갈수록 다양해지는데다 개방화 시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역량 강화와 수요창출이 절실해졌다.

이런 배경위에 21세기 세계시장 점유율 10%, 세계 5대 메이커 진입을
목표로 "AIR-1000"운동에 착수했다.

연봉제 능력제등 신인사제도를 도입, 직원들의 자질과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또 전국 4개 사업장및 연구소, 중국공장과 본사를 잇는 종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수주출하를 종합관리하고 전자결재로 빠른 의사결정을 해 나갔다.

TQM(전사전 품질관리 운동)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제안제도를 실시,
품질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