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시황] 옵션거래 12만계약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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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은 거래량이 3만계약을 넘어서며 이틀째 하락했다.
옵션시장도 거래량이 12만계약을 넘어선 가운데 콜옵션은 대부분
하락하고 풋옵션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선물시장=전일에 이어 약세로 출발한 12월물은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시적으로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물시장이 하락하면서 동반하락해 하한가로 마감했다.
만기를 불과 3일 남겨두고 12월물은 이론가는 물론 KOSPI200보다 낮은
저평가현상을 심화시켰다.
3월물도 거래가 늘어나며 하한가를 나타냈다.
<>옵션시장=콜과 풋이 모두 강세로 출발했으나 선물시장 반락과 함께
콜옵션은 약세를 보였고 풋옵션은 강세를 이어갔다.
풋옵션은 대부분 올랐으나 만기시점의 현물주가 하락전망을 둘러싼
매매공방으로 행사가격 40이하인 풋옵션이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9일자).
옵션시장도 거래량이 12만계약을 넘어선 가운데 콜옵션은 대부분
하락하고 풋옵션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선물시장=전일에 이어 약세로 출발한 12월물은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시적으로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물시장이 하락하면서 동반하락해 하한가로 마감했다.
만기를 불과 3일 남겨두고 12월물은 이론가는 물론 KOSPI200보다 낮은
저평가현상을 심화시켰다.
3월물도 거래가 늘어나며 하한가를 나타냈다.
<>옵션시장=콜과 풋이 모두 강세로 출발했으나 선물시장 반락과 함께
콜옵션은 약세를 보였고 풋옵션은 강세를 이어갔다.
풋옵션은 대부분 올랐으나 만기시점의 현물주가 하락전망을 둘러싼
매매공방으로 행사가격 40이하인 풋옵션이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