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도에 사는 우선청약범위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8일 실시된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민영주택의 경우 10명만이 신청, 5백1가구가
미달됐다.

37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도 12명만이 접수, 25가구가 미달됐다.

9개평형에서 5백11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의 경우 전평형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미달된 물량을 9일 서울에 사는 청약2순위자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김재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