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영상사업단, 일본에 전략시뮬레이션PC게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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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영상사업단은 최근 일본의 대형 게임소프트웨어 유통회사인 아스
키사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PC게임 "KKND 익스트림"판권 수출계약
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호주 빔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이 게임은 전세계적으로 1백만장이 넘게
판매된 화제작으로 삼성영상사업단이 지난7월 한국및 일본 판권을 확
보했다.
국내에서도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붐을 타고 올해 중반에 소개돼 현재까지
2만5천여장이 판매됐다.
한편 해외의 유명 게임사가 개발한 제품의 판권을 미리 확보해 제3
국에 중계수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영상사업단은 이번 계약
을 통해 1천만엔의 계약금을 포함해 게임타이틀 한장당 1천엔씩의 로열
티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
키사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PC게임 "KKND 익스트림"판권 수출계약
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호주 빔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이 게임은 전세계적으로 1백만장이 넘게
판매된 화제작으로 삼성영상사업단이 지난7월 한국및 일본 판권을 확
보했다.
국내에서도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붐을 타고 올해 중반에 소개돼 현재까지
2만5천여장이 판매됐다.
한편 해외의 유명 게임사가 개발한 제품의 판권을 미리 확보해 제3
국에 중계수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영상사업단은 이번 계약
을 통해 1천만엔의 계약금을 포함해 게임타이틀 한장당 1천엔씩의 로열
티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