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일본/독일에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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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산전은 세계화전략의 하나로 최근 일본과 독일에 연구소를 설립,
본격적인 글로벌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발표했다.
일본연구소는 요코하마에 설립됐으며 시스템분야의 요소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독일의 유럽연구소는 유럽의 각대학 및 연구기관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또 환경사업 등 신사업 진출에 필
요한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창구역할도 담당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
했다.
LG산전 관계자는 "해외연구소는 오는 2005년 세계 10대 산전업체 도
약과 함께 선진기업의 국내진출 등에 대비한 기술경쟁력 확보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구소는 선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및 우수
인재의 모집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
본격적인 글로벌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발표했다.
일본연구소는 요코하마에 설립됐으며 시스템분야의 요소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독일의 유럽연구소는 유럽의 각대학 및 연구기관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또 환경사업 등 신사업 진출에 필
요한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창구역할도 담당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
했다.
LG산전 관계자는 "해외연구소는 오는 2005년 세계 10대 산전업체 도
약과 함께 선진기업의 국내진출 등에 대비한 기술경쟁력 확보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구소는 선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및 우수
인재의 모집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